김새론, 음주운전 사고 후 1년 7개월 만에 SNS 재개

강주일 기자 2023. 12. 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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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 본인 인스타그램 캡처



김새론 SNS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지 1년 7개월 만에 SNS 활동을 시작하며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김새론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 머리 짧은 머리 등 여러 헤어스타일을 한 자신의 모습을 여러장 올렸다. 이는 지난해 5월 19일 음주운전 관련 자필 사과문 이후 첫 게시물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새론이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는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그의 등장을 반기는 팬들도 있었지만 “연예인 그만 두라” “살살 시동거네” 등 비아냥 거리는 글도 눈에 띄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18일 새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 상태에서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고 도주했다. 이에 올해 4월 벌금 20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이 사건으로 SBS ‘트롤리’ 에서 하차했고, 넷플릭스 ‘사냥개들’에선 일부 편집됐다. 지난해는 소속사와도 계약이 만료된 상태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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