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세계 첫 800마력급 수소+전기 슈퍼카 2026년 출시 [숏이슈]

2023. 12. 17. 17: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수소와 전기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슈퍼카를 개발해 100대만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8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내는 초고성능 슈퍼카로, 현대차의 앞선 전동화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현대차가 개발한 신규 플랫폼을 적용할 N 비전 74 양산형은 수소차와 전기차 방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슈퍼카다.

현대차가 100대 한정판 슈퍼카를 내놓는 것은 수익성을 떠나 전동화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포니 쿠페(왼쪽)와 N 비전 74 콘셉트.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수소와 전기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슈퍼카를 개발해 100대만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8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내는 초고성능 슈퍼카로, 현대차의 앞선 전동화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기존 포니 쿠페 디자인 기반의 수소전기 콘셉트카 'N 비전 74'를 양산하기로 확정했다. N 비전 74 양산형은 2026년 출시가 목표다.

현대차가 개발한 신규 플랫폼을 적용할 N 비전 74 양산형은 수소차와 전기차 방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슈퍼카다. 800마력 출력을 바탕으로 제로백 3.5초를 실현한다. 주행거리는 400~500km 수준이다.

내수와 북미 유럽에 100대만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3억원 전후로 예상된다. 100대 가운데 70대는 일반에 판매하고 나머지 30대는 레이싱용으로 공급한다.

현대차가 100대 한정판 슈퍼카를 내놓는 것은 수익성을 떠나 전동화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