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올드만 "이혼 후 '해리포터'→'배트맨' 시리즈가 날 살려"[★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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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게리 올드만이 '해리포터', '배트맨' 시리즈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5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게리 올드만은 '드류 베리모어 쇼'에 출연해 "42세 때 이혼했고, 자녀들의 양육권을 갖게 됐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프라하, 호주 등 많은 곳에서 영화를 촬영하는 업계의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촬영 자체가 어려웠다. 그래서 일을 많이 거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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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게리 올드만은 '드류 베리모어 쇼'에 출연해 "42세 때 이혼했고, 자녀들의 양육권을 갖게 됐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프라하, 호주 등 많은 곳에서 영화를 촬영하는 업계의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촬영 자체가 어려웠다. 그래서 일을 많이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트맨', '해리포터' 시리즈는 나를 구해줬다. 제가 최소한의 일을 하고, 아이들과 집에 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2005년 '배트맨 비긴즈' 촬영을 위해 LA 자택과 런던 촬영장을 왔다 갔다 했다고. 그는 "비행기를 27번 왕복했다. 제 아이들이 제가 아닌 보모에 의해 길러지고 있다고 느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려로 일정을 지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게리 올드만은 '배트맨 비긴즈'(2005)부터 '다크 나이트'(2008), '다크 나이트 라이즈'(2012)에서 제임스 고든 역을 맡았고,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시리우스 블랙 역으로 출연해 열연했다.
한편 게리 올드만은 1997년부터 2001년까지 사진 작가 도냐 피오렌티노와 결혼 생활을 했고,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혼 당시 게리 올드만은 가정 폭력으로 기소됐지만, 판사는 해당 주장을 기각한 후 게리 올드만에게 두 아들의 양육권을 줬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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