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소정환 "'리부트' 콘서트, 미성년자 마지막 무대…추억 기대" [ST현장]

윤혜영 기자 2023. 12. 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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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레저가 '리부트' 서울 콘서트 소감을 전했다.

트레저(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윤재혁, 아사히,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2023 TREASURE CONCERT REBOOT IN SEOUL' 마지막 날 공연이 17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렸다.

이날 'BONA BONA'로 공연의 포문을 연 트레저는 '직진 (JIKJIN)' 'BOY' 'HELLO'를 부른 뒤 관객에게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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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트레저가 '리부트' 서울 콘서트 소감을 전했다.

트레저(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윤재혁, 아사히,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2023 TREASURE CONCERT REBOOT IN SEOUL' 마지막 날 공연이 17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렸다.

이날 'BONA BONA'로 공연의 포문을 연 트레저는 '직진 (JIKJIN)' 'BOY' 'HELLO'를 부른 뒤 관객에게 인사를 건넸다.

트레저는 먼저 "밖이 이렇게 추운데 안이 이렇게 뜨거워도 되나. 여러분들 사랑 덕분이 아닌가"라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최현석은 "'2023 트레저 콘서트'에 오신 여러분들 진심으로 환영한다. 저희가 1년 만에 돌아왔다. 여러분들의 에너지를 봤다. 오늘 신발끈 다 풀린다 생각하시면 된다"고 귀띔했다.

지훈은 "오늘 마지막 날 좀 아쉽다. 공연은 이제 시작했으니까 아쉬운 마음은 담아두고 일단은 재밌게 놀아보자. 오늘이 후회 없도록 호응 크게크게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특히 소정환은 "오늘이 저의 미성년자 마지막 무대다. '찐막'이다.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보자"라고 말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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