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CEO 김헌성, 반려견 전문가 향해 "2년간 날로 드신듯" 잔소리 (사장님귀는 당나귀귀)

차혜린 2023. 12. 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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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CEO 김헌성이 전문가에게도 잔소리를 늘어놓았다.

1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호텔 CEO 김헌성이 반려견 클래스를 점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헌성은 호텔 내에 운영 중인 반려견 클래스 점검에 나섰다.

전문가가 반려견에 대한 문제 행동에 대한 상담을 해주겠다고 하자 김헌성은 "강아지랑 편하게 산책하고 싶다"는 고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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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CEO 김헌성이 전문가에게도 잔소리를 늘어놓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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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호텔 CEO 김헌성이 반려견 클래스를 점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헌성은 호텔 내에 운영 중인 반려견 클래스 점검에 나섰다. 김 대표는 "오늘은 고객 참여 수업들이 있는데 키즈랑 반려견 수업이다. 최근 활성화가 안되는 것 같아서 직접 참여해서 체험해보고 고객 입장에서 문제점이 뭐가 있는지 확인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점검은 반려견 파트였다. 반려견 1급 지도사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직접 반려견 수업에 나섰다. 전문가가 반려견에 대한 문제 행동에 대한 상담을 해주겠다고 하자 김헌성은 "강아지랑 편하게 산책하고 싶다"는 고민을 전했다. 이에 전문가는 "구간을 설정해서 연습하는게 좋다"라며 줄을 잡는 방법을 지적했다.

이어 "산책 시 다른 아이를 만났을 때 인사를 하고 싶어서 달려가는 경우가 있는데, 보호자가 벽이 되어서 다른 반려견과 마주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팁을 전했다.

김헌성 대표는 "방금 보호자가 벽이 되어준다는거 원래 알고 있었다. 특별한 교육은 아닌 것 같다. 2년 동안 날로 먹으신 거 같은데"라고 잔소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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