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한파 대비 독거노인 돌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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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제설 인력·장비를 사전에 미리 배치해 강설 시 즉시 대응하는 태세를 구축하는 등 선제적으로 조치하라"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설 및 한파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이같이 조치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과 돌봄을 강화하라"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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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제설 인력·장비를 사전에 미리 배치해 강설 시 즉시 대응하는 태세를 구축하는 등 선제적으로 조치하라”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설 및 한파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이같이 조치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과 돌봄을 강화하라”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일요일인 이날 아침 수은주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게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불어닥쳤다. 기온은 18일 아침 더 떨어져 일찍 찾아온 ‘동장군’이 한층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640여개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설치 지점 중 기온이 가장 낮게 내려간 곳은 강원 고성과 인제 경계에 있는 향로봉으로 최저기온이 영하 24.2℃였다. 평창 대관령은 최저기온이 영하 16.8℃, 최저체감온도는 영하 29.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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