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취약층에 지역 농산물 지원

진창일 기자(jci@mk.co.kr) 2023. 12. 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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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가 지방의회 의원, 전국 사업망, 복지시설들과 함께 '풀뿌리 복지망'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한전KPS의 나눔 사업은 지역 농산물 구매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수혜 대상인 농가에서도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전KPS는 17일 "지역에서 생산된 쌀 등 농작물을 구매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한전KPS 나누미(味)' 사업을 통해 광주·전남을 비롯한 전국 62개 사업소에서 8700만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1500여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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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연 한전KPS 사장과 최삼기 광주시 시각장애인연합회장, 김용임 광주시의원(왼쪽부터)이 지난 14일 전남 나주에서 열린 쌀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전KPS

한전KPS가 지방의회 의원, 전국 사업망, 복지시설들과 함께 '풀뿌리 복지망'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한전KPS의 나눔 사업은 지역 농산물 구매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수혜 대상인 농가에서도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전KPS는 17일 "지역에서 생산된 쌀 등 농작물을 구매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한전KPS 나누미(味)' 사업을 통해 광주·전남을 비롯한 전국 62개 사업소에서 8700만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1500여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전KPS는 일방 소통식이 아닌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역에 소재한 단체와 기관 등을 활용해 지원사업의 효과를 높였다. 광주 지역은 지방의회 의원인 김용임 광주시의원과 광주시 시각장애인연합회가 취약계층과 가교 역할에 나섰다.

[광주 진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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