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대설·한파에 “제설 인력·장비 미리 배치하라”

배지현 2023. 12. 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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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전국에 걸친 많은 눈과 맹추위와 관련해 관계 부처에 "선제적으로 조치하라"고 17일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대설 및 한파 상황을 보고받은 뒤 "제설 인력과 장비를 사전에 미리 배치해 강설시 즉시 대응하는 태세를 구축할 것"을 지시하며 이렇게 당부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겐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과 돌봄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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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위해 지난 11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에 걸친 많은 눈과 맹추위와 관련해 관계 부처에 “선제적으로 조치하라”고 17일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대설 및 한파 상황을 보고받은 뒤 “제설 인력과 장비를 사전에 미리 배치해 강설시 즉시 대응하는 태세를 구축할 것”을 지시하며 이렇게 당부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현재 한파특보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됐다.

윤 대통령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겐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과 돌봄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배지현 기자 beep@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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