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페이, 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와 학생들에게 특별 혜택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인스타페이(대표 배재광)가 (사)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회장 김진곤)와 손잡고 전국 12,000여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인스타카드 멤버십’을 후원하기로 했다.

(사)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는 시도 운영위원연합회 회장단 참석하에 회의를 개최하고 연례보고 및 2024년 주요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허재훈 수석부회장이 발표한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근래의 학교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중재적 역할을 강조하며, 전국연합회와 지역 연합회들 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서기로 했다.

연합회는 2024년 주요 사업 계획으로 인증사업, 연수사업, 사회공헌사업, 콘텐츠 사업을 발표했다. 특히 ‘서알자’라는 서울대 석학들이 제시하는 우리 자녀 교육법을 소개하는 인증사업과 함께, 문해력 저하를 개선하기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하는 사회공헌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배재광 대표를 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 고문으로 위촉해 2024년 사회공헌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계획이다.

인스타페이는 학생들에게 모든 책을 25% 할인하는 멤버십을 통해 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AI창작플랫폼 ‘Author’를 활용한 글쓰기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문해력 개선을 위해 개발한 치료키트를 지역 공공기관 및 후원기관들과 협력하여 학교와 학생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현아 (chaos@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