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본캐 소환…멤버들 감탄 "할리우드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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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런닝맨'에서 명품 연기를 보여줬다.
17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런닝맨'에서 불꽃 튀는 연기 열전이 펼쳐진다.
배우 주현영과 가수 권은비, 그룹 '빌리'의 츠키가 게스트로 나왔고, 게스트 맞춤형 '상황별 표정 연기' 미션이 주어졌다.
표정 연기와 눈썰미가 중요하게 작용해 멤버들은 "센스로 맞혀볼게", "얼굴을 잘 봐"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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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송지효가 '런닝맨'에서 명품 연기를 보여줬다.
17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런닝맨'에서 불꽃 튀는 연기 열전이 펼쳐진다. 배우 주현영과 가수 권은비, 그룹 '빌리'의 츠키가 게스트로 나왔고, 게스트 맞춤형 '상황별 표정 연기' 미션이 주어졌다. 표정 연기와 눈썰미가 중요하게 작용해 멤버들은 "센스로 맞혀볼게", "얼굴을 잘 봐"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주현영은 시그니처인 'MZ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츠키도 희로애락 표정을 완벽하게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맨 양세찬은 권은비에게 플러팅(이성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행위)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송지효는 대사 하나로 클라스가 다른 정극 연기를 선보이며 몰입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를 본 멤버들은 "정극이다. 이건 인정해 줘야 한다", "100점짜리 연기다", "할리우드 가야한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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