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잘했다' KB금융 컵 ISU 쇼트트랙 월드컵 남자 5000m 계주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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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전했지만 실수를 극복할 수는 없었다.
17일 오후 1시,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 KB금융 컵 ISU 쇼트트랙 월드컵 2023-24 4차대회 남자 5000m 계주 결선에서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경기 도중 미끄러지는 사고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14바퀴를 남기고 레이스를 펼치던 대표팀은 코너 부근에서 미끄러지며 최하위로 쳐졌다.
아쉬운 상황에서 선두권 팀들과 차이를 좁히지 못한 대표팀은 최선을 다했으나 최하위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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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분전했지만 실수를 극복할 수는 없었다.
17일 오후 1시,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 KB금융 컵 ISU 쇼트트랙 월드컵 2023-24 4차대회 남자 5000m 계주 결선에서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경기 도중 미끄러지는 사고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대표팀(박지원-장성우-황대헌-김건우)은 중국-네덜란드-이탈리아-벨기에와 결선에서 마주했다.
장성우-박지원-황대헌-김건우 순으로 경기를 펼친 대표팀은 천천히 2위권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31바퀴를 남기고 황대헌이 다시 1위로 올라섰으며 18바퀴를 남긴 시점부터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다.
그러나 14바퀴를 남기고 레이스를 펼치던 대표팀은 코너 부근에서 미끄러지며 최하위로 쳐졌다. 아쉬운 상황에서 선두권 팀들과 차이를 좁히지 못한 대표팀은 최선을 다했으나 최하위로 경기를 마쳤다.
1위는 중국(7분 5초 762)이, 2위는 네덜란드(7분 5초 951)가 3위는 벨기에(7분 6초 876)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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