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대설·한파에 "인력·장비 사전 배치…취약계층 돌봄 강화"

안채원 기자 2023. 12. 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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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7일 대설 및 한파 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제설 인력·장비를 사전에 미리 배치해 강설 시 즉시 대응하는 태세를 구축하는 등 선제적으로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윤 대통령이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이같은 지시를 내렸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보건복지부 장관에게는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과 돌봄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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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성남=뉴스1) 유승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1호기에 오르기 전 김건희 여사를 기다리고 있다. 윤 대통령은 빌렘 알렉산더 국왕의 초청으로 이날부터 3박5일간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세계 1위 반도체 노광장비 기업인 ASML을 방문해 대(對)한국 투자를 요청하고, 네덜란드와 '반도체 동맹'을 구축하는 등 세일즈 외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3.12.1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대설 및 한파 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제설 인력·장비를 사전에 미리 배치해 강설 시 즉시 대응하는 태세를 구축하는 등 선제적으로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윤 대통령이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이같은 지시를 내렸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보건복지부 장관에게는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과 돌봄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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