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재방송 시청률도 전국 4.6%...N차 시청 열풍 본격 시동

2023. 12. 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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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3회분은 순간 최고 시청률 11.3%를 기록하며 또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이 가운데 '현역가왕'이 본 방송에 이어 재방송 시청률 역시 웬만한 본 방송 급 수치를 기록하는 놀라운 행보로 명성을 재확인 시키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현역가왕' 재방송 시청률이 전국 4.6%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종편과 케이블 프로그램들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써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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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크레아 스튜디오

지난 12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3회분은 순간 최고 시청률 11.3%를 기록하며 또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이 가운데 ‘현역가왕’이 본 방송에 이어 재방송 시청률 역시 웬만한 본 방송 급 수치를 기록하는 놀라운 행보로 명성을 재확인 시키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현역가왕’ 재방송 시청률이 전국 4.6%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종편과 케이블 프로그램들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써냈던 것. 
 
이뿐 아니라 ‘현역가왕’은 방송 직후 전유진과 린의 영상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 2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전유진의 ‘꼬마인형’과 ‘멍에’가 각각 100만 뷰를 돌파하는 ‘더블 100만 뷰’ 달성으로 감탄을 안겼다. 김다현 역시 통합 200만 뷰를 뛰어넘는 수치를 목전에 두고 있고, 린 또한 두 영상을 합해 100만 뷰를 훌쩍 넘기는 등 여러 화제성 수치 면에서도 폭발적인 기록을 써내고 있다.
 
특히 ‘현역가왕’ 연예인 마스터로 활약 중인 대성 역시 “녹화 당시 다 지켜본 무대들임에도 넋을 놓고 TV로 보고 또 보게 된다”며 “전혀 지루하지 않고 다시 볼 때마다 참가자들의 새로운 매력이 보인다. 그래서 시청자들도 N차 시청을 하는 것 같다”는 말로 ‘현역가왕’ 찐 팬임을 인증했다. 
 
‘현역가왕’ 제작진은 “현역들이 현재의 지위를 넘어 국가를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가 되기 위해 사활을 다 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몰입을 이끈다는 반응이 많아 기쁘다”며 “오는 19일방송되는 4회에서 본선 1라운드 나머지 경연자들의 무대와 패자들의 최후의 운명이 결정된다. 다음 라운드 진출자와 비운의 방출자는 누가 될 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N ‘현역가왕’은 4회는 오는 19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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