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 정찰하던 31사단 장병들 바다 빠진 50대 낚시객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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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정찰을 하던 군인들이 바다에 빠진 낚시객을 구조했습니다.
17일 오후 2시쯤 전남 고흥군 금산면의 한 해안가에서 낚시를 하던 50대 남성 A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당시 인근에서 해안선 수색 정찰을 하던 31사단 해안감시대대 소속군인들은 사고 현장을 목격했고 곧바로 구명조끼를 던져 A씨를 구조했습니다.
이들은 A씨를 바다에서 구조한 뒤에도 자신들이 입고 있던 군복을 벗어 덮어주며 체온을 유지하도록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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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정찰을 하던 군인들이 바다에 빠진 낚시객을 구조했습니다.
17일 오후 2시쯤 전남 고흥군 금산면의 한 해안가에서 낚시를 하던 50대 남성 A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당시 인근에서 해안선 수색 정찰을 하던 31사단 해안감시대대 소속군인들은 사고 현장을 목격했고 곧바로 구명조끼를 던져 A씨를 구조했습니다.
이들은 A씨를 바다에서 구조한 뒤에도 자신들이 입고 있던 군복을 벗어 덮어주며 체온을 유지하도록 도왔습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장병들은 부대 관계자를 통해 "당연히 할 일을 했다"며 "군인으로서 앞으로 비슷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당연히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사건사고 #군인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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