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대화면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국비 총 121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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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화면이 올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최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발표된 도시재생사업에 중앙·광역 공모에 접수된 20곳 중 평창군 대화면이 전국 15곳과 함께 선정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대화 원도심의 물리적 환경개선과 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 등 도심이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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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화면이 올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최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발표된 도시재생사업에 중앙·광역 공모에 접수된 20곳 중 평창군 대화면이 전국 15곳과 함께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은 국비 121억원을 포함 모두 202억23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고 마중물 사업기간동안 군비 42억8800만원을 추가로 투입, 내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앞서 평창군은 대화면 도시재생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도시재생예비사업과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고 정기적인 주민간담회와 공청회를 개최, 주민 의견 수렴에 힘써왔다.
또 계획의 신뢰성과 실행력을 갖추기 위해 군의회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과 서울대 그린바이오기술연구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 등 지역내 업체와 단체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평창군은 향후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와 도지사 승인을 거쳐 대화면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고시하고 대화 청미(味)마루, 대화 청학(學)당, 대화 청래(來)길 등 3개 세부 사업을 구체화 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대화 원도심의 물리적 환경개선과 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 등 도심이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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