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스맨, 글로벌히트 누르고 제41회 그랑프리 우승

김상익 2023. 12. 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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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그랑프리 경마대회에서 서승운 기수와 호흡을 맞춘 경주마 '위너스맨'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번 게이트를 출발한 위너스맨은 2,300m 레이스의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선두를 달리던 글로벌히트에 코 차이로 근소하게 앞서면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지난달 대통령배에서 우승하며 국내 최초로 G1 경주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던 위너스맨은 시즌 마지막 대상경주인 그랑프리까지 제패하면서 국내 최고 경주마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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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그랑프리 경마대회에서 서승운 기수와 호흡을 맞춘 경주마 '위너스맨'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번 게이트를 출발한 위너스맨은 2,300m 레이스의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선두를 달리던 글로벌히트에 코 차이로 근소하게 앞서면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지난달 대통령배에서 우승하며 국내 최초로 G1 경주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던 위너스맨은 시즌 마지막 대상경주인 그랑프리까지 제패하면서 국내 최고 경주마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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