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티아이, 2500억 규모 제2철도교통 관제시스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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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티아이가 '제2철도교통 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대아티아이는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총 사업비가 2675억원인 제2철도교통 관제시스템 구축 용역을 2499억원에 낙찰받았다.
대아티아이는 △관제설비 △열차집중제어장치(CTC) 시스템 △열차운행관리시스템(TMS) △빅데이터 시스템 △정보·안전 지원 통합관리시스템 △오픈플랫폼 등을 제2 철도교통관제센터에 구축한다.
공정에 따라 오는 2026년까지 제2 철도교통관제센터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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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티아이가 '제2철도교통 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대아티아이는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총 사업비가 2675억원인 제2철도교통 관제시스템 구축 용역을 2499억원에 낙찰받았다. 사업 기간은 2027년 6월까지다.
앞서 회사는 KT와 컨소시엄을 꾸려 입찰에 참여한 바 있다.
대아티아이는 △관제설비 △열차집중제어장치(CTC) 시스템 △열차운행관리시스템(TMS) △빅데이터 시스템 △정보·안전 지원 통합관리시스템 △오픈플랫폼 등을 제2 철도교통관제센터에 구축한다. 공정에 따라 오는 2026년까지 제2 철도교통관제센터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애초 대아티아이 컨소시엄 수주가 유력했다. 이 정도 규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업이 손에 꼽히기 때문이다.
특히 대아티아이가 보유한 CTC 기술력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CTC는 광범위한 지역 내 모든 열차운행과 선로 상황, 신호장비 운영상태를 중앙관제실에서 집중 감시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기술 난도가 높다.
대아티아이 관계자는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차질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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