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대설·한파에 "제설 인력·장비 미리 배치해 대응" 지시

김미경 2023. 12. 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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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7일 대설·한파와 관련해 관련 부처에 선제적 조치를 지시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으로 "윤 대통령은 대설 및 한파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제설 인력·장비를 사전에 미리 배치해 강설 시 즉시 대응하는 태세를 구축하는 등 선제적으로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며 "또한, 윤 대통령은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과 돌봄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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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진 17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시민 및 관광객들이 입김을 내뿜으며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대설·한파와 관련해 관련 부처에 선제적 조치를 지시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으로 "윤 대통령은 대설 및 한파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제설 인력·장비를 사전에 미리 배치해 강설 시 즉시 대응하는 태세를 구축하는 등 선제적으로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며 "또한, 윤 대통령은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과 돌봄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18일 오전 기온이 더 내려갈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예보에서 18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 체감온도는 영하 18도까지 떨어지고, 부산은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체감온도는 영하 12도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현재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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