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연속 맹활약’ 에스페호에 토미 감독 “더 잘 할 수 있다고 하더라”[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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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페호 본인이 더 잘할 수 있고 더 보여줄 수 있다고 하더라."
경기 후 토미 감독은 "현대캐피탈이 초반에 강하게 나왔는데 버텼고, 1세트를 잡았다. 전체적으로 우리 퍼포먼스가 좋았다. 보완해야 할 것들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잘했다"고 평했다.
토미 감독은 "두 경기 정말 잘했다. 경기 후에도 에스페호 본인이 더 잘할 수 있고 더 보여줄 수 있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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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인천=강예진기자] “에스페호 본인이 더 잘할 수 있고 더 보여줄 수 있다고 하더라.”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이끄는 대한항공은 1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현대캐피탈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세트스코어 3-0(26-24 25-17 25-16) 완승을 거뒀다. 2연승과 동시에 승점 3을 챙긴 대한항공(승점 31)은 삼성화재(승점 28)를 내리고 2위로 올라섰다.
1, 2라운드 셧아웃 완승에 이어 3라운드도 승전고를 울리면서 현대캐피탈 상대 3전 전승의 전적을 완성했다.
경기 후 토미 감독은 “현대캐피탈이 초반에 강하게 나왔는데 버텼고, 1세트를 잡았다. 전체적으로 우리 퍼포먼스가 좋았다. 보완해야 할 것들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잘했다”고 평했다.
경기 전 ‘리시브’가 관건이라고 했다. 다만 28%의 리시브 효율로 수치는 좋지 못했다. 토미 감독은 “평소에 운영하던 리시브라인이 아니었다. 리시브 범실이 나왔지만 서로 이야기를 잘 하면서 정리가 잘 됐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한선수의 토스웍이 빛났다. 토미 감독은 “한선수의 장점은 자신감이다. 어떤 범실을 해도 그 결과를 신경쓰지 않는다. 오늘 경기 운영은 정말 잘했다”고 칭찬했다.
에스페호가 2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해, 쌍포를 잘 이뤘다. 16점으로 임동혁(17점)의 뒤를 이었다. 토미 감독은 “두 경기 정말 잘했다. 경기 후에도 에스페호 본인이 더 잘할 수 있고 더 보여줄 수 있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시즌 첫 스타팅 경기 때와) 비교할 순 없다. 다만 에스페호의 공격과 서브를 잘해줬다. 스스로에 대한 기대가 높은 선수다. 본인도 어떤 걸 잘못했을 때 어떻게 보완해야 할지를 즉시 캐치하는 선수다. 스스로 자신감과 기대치가 높다 보니, 내가 기대치를 가진 것보다 스스로 그 부분을 가진 게 한 몫한다. 승패와 관련 없이 보완해야 할 점을 찾곤 하는데, 경기 결과에 따라 관점이 달라진다. 우리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요인이다”라고 덧붙였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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