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최대 한파에 하늘길·바닷길 막혀‥내일도 서울 아침 기온 '영하 1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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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에 한파특보가 내려지고 제주와 호남, 충청 지역에 폭설이 내리면서 관련 피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도 서울의 최저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이 -18도에서 -3도로 예상된다"며 "한낮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에 머무르고, 전라 서해안과 제주 등 일부 지역에서는 새벽까지 눈이 내릴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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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에 한파특보가 내려지고 제주와 호남, 충청 지역에 폭설이 내리면서 관련 피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기준 기상 상황과 항공기 접속 지연 등의 사유로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중 총 14편이 결항되고 97편이 지연됐습니다.
또, 제주 지역의 폭설로 한라산국립공원의 모든 탐방로는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서해에도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인천과 내륙을 잇는 여객선이 운항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인천과 백령도 등 7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9척의 운항이 통제됐고, 6개 항로 여객선 7척은 운항 대기 상태입니다.
전남에서도 강풍으로 53개 항로 83척의 여객선이 결항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도 서울의 최저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이 -18도에서 -3도로 예상된다"며 "한낮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에 머무르고, 전라 서해안과 제주 등 일부 지역에서는 새벽까지 눈이 내릴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393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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