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재단 중앙센터, 연말교류회 '이음' 개최…활동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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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는 지난 14일 2023년 중앙청년지원센터 연말교류회 '이음' 행사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연말교류회 이음은 '지역과 중앙을 잇고, 청년과 정책을 잇는다'는 중앙청년지원센터의 역할을 함축한 의미다.
중앙센터는 전국 청년센터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청년센터매뉴얼 개발 △지역특화 청년사업 △지역상생 정책행사 △청년센터LAB(활력증진) 사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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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는 지난 14일 2023년 중앙청년지원센터 연말교류회 ‘이음’ 행사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연말교류회 이음은 ‘지역과 중앙을 잇고, 청년과 정책을 잇는다’는 중앙청년지원센터의 역할을 함축한 의미다.
이날 행사에선 지난 4월부터 설치 및 운영된 중앙센터의 성과가 소개됐다. 중앙센터는 전국 청년센터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청년센터매뉴얼 개발 △지역특화 청년사업 △지역상생 정책행사 △청년센터LAB(활력증진) 사업을 했다. 1210명의 청년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및 복지증진을 위해선 온·오프라인 연수를 비롯해 자기계발바우처, 안전대책지원(센터 비상벨 설치‧단체상해 안심보험 가입) 등을 운영했다.
광역 청년센터 활동사례를 통해 청년정책 전달체계로서의 노하우와 가능성을 공유하고, 전국 23개 청년센터가 직접 운영한 지역특화 청년사업의 결과공유도 진행됐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지역 청년지원 현장 일선에 있는 청년센터가 각 지역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및 운영한 사업이다. 한 해 동안 5021명의 청년이 지역특성에 맞는 취·창업지원, 로컬크리에이터 및 지역전문인력 양성, 주거정책지원, 마음건강·헬스케어, 심리상담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중앙센터가 지난 11월 공모한 ‘청년지원매니저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도 열렸다. 접수된 총 52건의 작품 가운데 ‘해청이와 빛나리’(대상) 등 5점이 청년지원매니저 캐릭터로 최종 선정됐다.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은 “지역 청년센터와 협업한 노력의 결실이 중앙센터 구축을 통해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된 것으로 자평한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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