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봄’ 1000만 앞두고 정우성 등 광주서 무대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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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1000만을 앞둔 영화 '서울의 봄' 출연 배우들과 감독이 광주를 찾았다.
김성수 감독과 정우성·황정민 등 배우들은 17일 무대인사를 위해 광주 서구 CGV터미널점을 찾았다.
배우 정우성은 무대 인사에서 "여러분들이 저희를 광주 무대 인사로 이끌어주셨다"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선택이 서울의 봄이라는 영화를 의미와 가치있는 영화로 키워주고 있다.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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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관람객 1000만을 앞둔 영화 '서울의 봄' 출연 배우들과 감독이 광주를 찾았다.
김성수 감독과 정우성·황정민 등 배우들은 17일 무대인사를 위해 광주 서구 CGV터미널점을 찾았다.
무대인사에는 김 감독과 보안사령관 전두광 역을 맡은 배우 황정민,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을 담당한 배우 정우성, 이성민·김성균·박해준·안세호 배우와 이용수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배우 정우성은 무대 인사에서 "여러분들이 저희를 광주 무대 인사로 이끌어주셨다"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선택이 서울의 봄이라는 영화를 의미와 가치있는 영화로 키워주고 있다.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밝혔다.
영화 속 정우성은 수도경비사령관 장태완 장군을 모티브로 하는 '이태신'역을 맡았다. 보안사령관 전두환을 그린 '전두광(황정민 배우)' 쿠데타 세력에 맞서 서울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 대항한다.
김 감독은 "정말 애석하게도 40여 년 전 어처구니 없는 일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졌다"며 "그래서 여러분이 화가 많이 날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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