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연내 제정 ‘사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울릉군이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해 막바지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날 남한권 울릉군수과 박우량 신안군수는 서삼석 의원실에서 특별법의 현재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울릉군민의 염원이자 백년대계의 초석을 다질 민선8기 1호 공약인 특별법 제정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해당 법안 통과를 위해 모든 행정력과 노력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도 애정어린 관심과 많은 성원을 보내달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이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해 막바지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경북울릉군은 지난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돼 있는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신안군과 공동으로 건의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남한권 울릉군수과 박우량 신안군수는 서삼석 의원실에서 특별법의 현재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양 군수는 법사위 소속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해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연내 제정을 위해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남한군 울릉군수는 공동 방문 하루 전 김병욱 의원과 함께 정점식 간사를 찾아 특별법의 법사위 전체회의 상정과 조속한 통과를 간곡히 부탁했다. 이후 법사위 소속 의원실을 먼저 방문해 특별법 제정 건의서를 전달했다.
해당 법은 울릉도 등 국토외곽 먼섬의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섬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특히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대한민국 영토 수호를 위해 섬 주민들을 위한 기존'섬 발전 촉진법'보다 강화된 내용이 포함됐다.
법안은 정부가 먼 섬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정주여건 조성,산업진흥,주민소득증대,생활환경 개선,사회간접자본 시설 확충,생필품의 원활한 유통·공급 등 주민 지원 사업을 펼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울릉군민의 염원이자 백년대계의 초석을 다질 민선8기 1호 공약인 특별법 제정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해당 법안 통과를 위해 모든 행정력과 노력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도 애정어린 관심과 많은 성원을 보내달라”고 했다.
ks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립해양과학관, 해경가족 힐링캠프…쉼과 힐링의 시간 마련
- 베를린 필과 빈 필의 최정상을 만나다…‘필하모닉스' 안동서 내한 공연
- 가자, 죽변! 먹자, 수산물!…2023 죽변항 성황리에 마무리
- 대구시교육청, 초등 수업우수(연구)교사 시상식 및 역량 강화 연수 개최
- 대구보건대 HI-FIVE HIVE센터, 대구시 북구청소년회관 환경개선 리모델링 공사 현판식
- 핀란드 공인 산타와함께…한겨울 봉화 분천 산타마을서 특별한 겨울여행 떠나요
- [부고] 김인규씨(영남이코노믹 대표) 부친상
- 김석규 동국대 WISE캠퍼스 교수, 한국올림픽성화회 연구상 수상
- 계명문화대 스마트 캘린지팀,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DGB대구은행, 미혼한부모가정 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