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옥화자연휴양림 시설개선사업 완료

육종천 기자 2023. 12. 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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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맨발걷기가 증가함에 따라 옥화자연휴양림내 숲속의 집부터 숲 놀이터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황톳길 300m 조성했다.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의 고질적인 주차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타워를 조성한다.

김기원 시 산림관리과장은 "매년 발전하는 옥화자연휴양림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청주시민분들의 많은 방문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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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톳길 300m 조성, 쉼터데크와 그늘막설치
숙박시설 시설개선 등
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맨발걷기가 증가함에 따라 옥화자연휴양림내 숲속의 집부터 숲 놀이터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황톳길 300m 조성했다.

특히 숲 체험놀이터주변에 쉼터데크와 그늘 막을 설치해 이용객편의를 높였다. 볼거리제공 위해 산수국 등 관목 9670본을 식재했다.

또 쾌적한 숙박시설 제공위해 단풍나무 등 숲속의 집 6개소 싱크대를 교체했다. 산림휴양관 3개소 도배를 새로 정하고 루버를 설치했다. 옥화자연휴양림 시설개선사업에는 총 7억 이 소요됐다.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의 고질적인 주차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타워를 조성한다. 12월 중 착공해 2024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28억이 투입된다. 주차타워 조성으로 68면 주차공간이 더해져 옥화자연휴양림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주시옥화자연휴양림은 1999년에 개장해 현재까지 청주시가 운영하는 단 하나휴양림으로 청주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주요시설로는 숲속의집(18동 18실), 산림휴양관(2동 13실, 다목적실), 오토캠핑장 40면, 야외물놀이장, 등산로, 임도가 조성돼 있다.

김기원 시 산림관리과장은 "매년 발전하는 옥화자연휴양림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청주시민분들의 많은 방문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청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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