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아름다운가게서 기부물품 특별판매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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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은 지난 15일 아름다운가게 부산명륜동역점 등 부산지역 6곳에서 '아름다운 하루' 기부물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의 아름다운가게 6곳에서 동시 개최된 이번 기부물품 특별판매전에는 700여명이 내방하고 417명이 구매에 동참해 1712점의 물품이 판매됐다.
이날 모인 특별판매전 수익금액 전액은 아름다운가게 부산본부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단체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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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15일 아름다운가게 부산명륜동역점 등 부산지역 6곳에서 '아름다운 하루' 기부물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마다 펼쳐지는 나눔캠페인에 의류와 각종 생활잡화 등 4000여점의 기부물품이 모였다. 부산지역 전 사업장에서 동시에 모아진 소장품들은 순차적으로 재단측에 전달됐다.
부산의 아름다운가게 6곳에서 동시 개최된 이번 기부물품 특별판매전에는 700여명이 내방하고 417명이 구매에 동참해 1712점의 물품이 판매됐다. 수익금은 총 797만4460원이 조성됐다.
이날 모인 특별판매전 수익금액 전액은 아름다운가게 부산본부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단체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공단은 사회적기업 생산제품 영양간식을 구매해 아름다운가게에서 주관하는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사업에 현장 기부하며 판매전의 의미를 더했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임직원들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연중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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