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유튜버"..'핑계고' 이동욱, 유재석 현금 당첨→이변 없는 대상[스타이슈]

김나연 기자 2023. 12. 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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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이 핑계고 초대 대상을 수상하며 프로 유튜버로 성장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MC 유재석을 비롯해 방송인 지석진, 조세호, 남창희, 양세형, 배우 송지효, 이동욱, 이동휘, 오나라, 가수 키, 권진아 등이 참석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특히 대상은 7만 2344표, 61.1%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제1회 핑계고 시상식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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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이동욱 / 사진=이동욱 인스타그램
이동욱 / 사진=이동욱 인스타그램
배우 이동욱이 핑계고 초대 대상을 수상하며 프로 유튜버로 성장했다.

17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제1회 핑계고 시상식'이라는 제목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MC 유재석을 비롯해 방송인 지석진, 조세호, 남창희, 양세형, 배우 송지효, 이동욱, 이동휘, 오나라, 가수 키, 권진아 등이 참석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동욱은 구독자들의 투표로 선정된 인기스타상, 작품상, 대상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대상은 7만 2344표, 61.1%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제1회 핑계고 시상식의 주인공이 됐다.

대상을 차지한 이동욱은 "기쁘고 좋은데 '이게 뭐지?'라는 생각도 든다. 세호 씨나 지석진 형님 말씀처럼 장난도 치고 싶었는데 안 쳐진다. 투표로 뽑아주신 거라서 감사하고, 배우로도 대상 후보에 못 올라봤는데 유튜버로 인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어디 가서 프로 유튜버라고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동욱은 행운권 추첨에서 '계주' 유재석의 정이 담긴 현금이 당첨되기도. 조세호는 "나 줘요"라고 했고, 홍진경은 "진짜 현금이 제일 좋다"고 부러워했다. 대상의 부상으로는 첫돌 반지가 주어졌다.

이동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핑계고 시상식 3관왕 트로피를 인증하며 "직접 투표로 뽑아 주셔서 더 의미 깊습니다. 더 큰 웃음으로 보답하겠..휴"라고 기쁨과 한숨이 공존한 소감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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