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인 최초 대기업 스포츠단 CEO" 이호식 전 진천선수촌 부촌장,KT스포츠단 대표 선임[오피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체조인 출신 이호식 전 진천선수촌 부촌장(66)이 KT스포츠단 신임사장에 선임됐다.
2017~2019년 진천선수촌 부촌장을 거쳐 2024년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을 앞두고 2021년부터 대한바이애슬론연맹 부회장으로 일하던 중 공모를 거쳐 KT스포츠단 사장에 발탁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체조인 출신 이호식 전 진천선수촌 부촌장(66)이 KT스포츠단 신임사장에 선임됐다.
이호식 신임 사장 취임안은 지난 13일 이사회를 통과했고, 이 사장은 15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이 사장은 1975~1979년 체조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2000~2010년대 대한체조협회 경기력 향상 위원장, 전무이사, 수석부회장, 아시아체조협회집행위원으로 일하며 2012년 '도마의 신' 양학선의 런던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손연재의 금메달 등 한국체조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2017~2019년 진천선수촌 부촌장을 거쳐 2024년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을 앞두고 2021년부터 대한바이애슬론연맹 부회장으로 일하던 중 공모를 거쳐 KT스포츠단 사장에 발탁됐다. 프로야구(KT위즈), 프로농구(KT소닉붐), e스포츠, 사격, 하키 등 5개의 프로-아마추어 종목을 보유한 KT스포츠단 운영을 책임지는 자리다.
이 신임 사장은 "대한체조협회, 진천선수촌에서도 그래왔듯이 내가 할 일은 선수, 지도자, 스태프들을 잘 뒷바라지하는 일뿐"이라고 말했다. "선수와 지도자들의 사기를 끌어올리고 경기력 향상을 돕는 것이 내가 할 일이다.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좋은 훈련 환경과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체조인 최초로 대기업 스포츠단 수장에 오른 이 대표는 체조 후배들을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목표를 갖고 열심히 도전한다면 꿈은 반드시 이뤄진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솔로 끝” 구본승♥서동주, 결혼하나..“이상화♥강남 같은 최고의 궁합”→전화번호 교환 (동치미)
- 남현희, 전창조 없이 산부인과 찾아. 간호사는 아들로 착각
- 사유리 “원로 가수가 몇 명과 잠자리 가졌냐고..무서웠다” 성희롱 폭로
- 이영애 “쌍둥이 남매 매니저 하느라 힘들어..촬영보다 더 힘든 시간”
- 배우 주해미, 사망설 진짜였다..“치료 못 받고 떠나”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