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노머스에이투지, 새해 무인셔틀·무인배송 프로토타입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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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새해 하반기 완전 자율주행 차량의 프로토타입 모델을 만든다.
대중교통용 무인셔틀(MS)과 물류배송용 무인배송(SD) 등 운전자 없는 레벨4 완전 자율주행 다목적차량(MPV)이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자체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무인 MS·SD를 개발한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최근 340억원 규모 시리즈B 펀딩을 완료하고 MPV 프로토타입 생산을 위한 투자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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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새해 하반기 완전 자율주행 차량의 프로토타입 모델을 만든다. 대중교통용 무인셔틀(MS)과 물류배송용 무인배송(SD) 등 운전자 없는 레벨4 완전 자율주행 다목적차량(MPV)이다. 회사는 독자 플랫폼 기술로 개발한 프로토타입으로 상업 운행도 도전한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자체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무인 MS·SD를 개발한다.
MS는 중형 셔틀로 버스를 타깃하는 무인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MS는 완전 자율주행 솔루션을 탑재한 12인승 무인 셔틀이다. SD는 소형 딜리버리로 무인 배송 모빌리티를 표방하는 완전 자율주행 모빌리티다. SD는 300㎏ 이상 적재가 가능한 무인 배송 차량으로 미들·라스트 마일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 차량은 일반 공공도로에서 최고 속도 시속 60km로 달릴 수 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최근 340억원 규모 시리즈B 펀딩을 완료하고 MPV 프로토타입 생산을 위한 투자금을 마련했다. 회사는 지난 10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엑스포(DIFA)에서 테스트 차량을 공개했다.
테스트 차량은 30만Km 이상 누적 주행을 통해 성능을 검증하고 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인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 운행 허가를 받고 일반 공공 도로에서 MPV 주행 데이터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MPV 프로토타입을 개발하는 것은 향후 상업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국토부는 대부분 도로에서 조작 없이 운전 가능한 레벨4 자율주행차를 대상으로 기업 등 외부에 판매할 수 있는 '성능 인증 제도'의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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