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15년 활동했는데 커리어하이 황홀…더 성장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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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솔로 가수로서 재차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소회를 밝혔다.
태민은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3번째 단독 콘서트 'TAEMIN SOLO CONCERT : METAMORPH'(태민 솔로 콘서트 : 메타모프)를 개최하고 수만 명의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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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솔로 가수로서 재차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소회를 밝혔다.
태민은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3번째 단독 콘서트 'TAEMIN SOLO CONCERT : METAMORPH’(태민 솔로 콘서트 : 메타모프)를 개최하고 수만 명의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이번 공연은 태민이 2019년 3월 'T1001101'(티일공공일일공일) 이후 4년 9개월 만에 진행한 오프라인 솔로 콘서트다. 대중가수가 최근 완공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는 건 처음이라 공연 개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샤이니 일원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단단히 구축해 온 태민은 이번 콘서트 예매 시작과 동시에 16일, 17일 양일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추가 오픈한 시야제한석 역시 전석 매진시키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재입증했다.
이에 태민은 16일 공식 계정을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너무 감동이고 황홀하다. 한국에서 했던 무대 중 가장 큰 무대인데 뭔가 계속 상승 곡선을 타고 가는 느낌이 든다. 오랫동안 활동했고 오랫동안 사랑받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이렇게 조금씩 더 나아가서 한 걸음 한 걸음 성장하고 더 좋은 공연장에서 공연할 수 있다는 게. 앨범도 많이 사랑받았던 것처럼. 너무 뜻깊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준비한 거 잘 보여드리고, 하이 커리어를 또 찍고 싶다. 제가 느꼈을 때 '태민이라는 아티스트, 태민이라는 뮤지션이 지금 가장 날고 기는구나, 가장 살아 있구나'라는 걸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민은 올 4월 전역 후 '군백기'(군대+공백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팬들의 염원 속 다시 하나로 뭉친 샤이니 멤버들은 지난 6월 발표한 정규 8집 앨범 'HARD'(하드)로 앨범 판매량 등 다방면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써 내려가며 현재 진행형 레전드의 품격을 증명했다. 앨범 발매를 기념해 KSPO DOME(케이스포 돔,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사흘간 6번째 단독 콘서트 '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도 개최하며 총 3만 명의 관객과 뜨겁게 호흡했다. 9월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공연을 필두로 4개 도시 8회 공연 아레나 투어도 성황리에 마쳤다.
태민은 지난 10월 2년 5개월 만에 선보인 솔로 앨범인 4번째 미니 앨범 'Guilty'(길티)로도 재차 정점을 찍었다. 태민은 동명의 타이틀곡 'Guilty'(길티)를 필두로 'The Rizzness'(더 리즈니스), 'She Loves Me, She Loves Me Not'(쉬 러브스 미, 쉬 러브스 미 낫), '제자리 (Not Over You)', '오늘 밤 (Night Away)', 'Blue'(블루)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여섯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신보로 한결 확장된 자신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세상에 내보이며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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