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쇼트트랙 벨제보어-포츠마, 여자부 500m '공동 금메달'

김영훈 기자 2023. 12. 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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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KB금융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2023-2024 여자부 500m 결승에서 공동 금메달이 탄생했다.

여자부 500m 결승에는 네덜란드의 산드라 벨제보어, 셀마 츠마, 중국의 왕위, 판커싱,왕쉬란이 경쟁을 펼쳤다.

결과는 네덜란드 두 선수가 1,2위를 다투며 경쟁을 펼쳤고, 왕위가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네덜란드의 벨제보어와 포츠마는 육안으로 봤을 때 비슷하게 들어와 정확한 순위를 가릴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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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SU 공식 SNS

[목동=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KB금융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2023-2024 여자부 500m 결승에서 공동 금메달이 탄생했다.

여자부 500m 결승에는 네덜란드의 산드라 벨제보어, 셀마 츠마, 중국의 왕위, 판커싱,왕쉬란이 경쟁을 펼쳤다.

결과는 네덜란드 두 선수가 1,2위를 다투며 경쟁을 펼쳤고, 왕위가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네덜란드의 벨제보어와 포츠마는 육안으로 봤을 때 비슷하게 들어와 정확한 순위를 가릴 수 없었다. 심판진은 판독을 위해 기록 발표를 잠시 뒤로 미뤘다.

그런데 비디오 결과 두 선수의 스케이트날이 동시에 결승선을 밟았다. 벨제보어와 포츠마는 나란히 43초128을 기록하며 함께 금메달을 목에 차고 미소지었다.

3위를 기록한 왕위는 은메달이 아닌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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