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불씨’ 살린 함정우, 마지막 날 대역전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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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을 노리는 함정우가 순위를 끌어올리며 막판 대반전의 희망을 이어갔다.
함정우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펜테베드라비치 TPC 소그래스의 소그래스CC(파70)에서 열린 2023 PGA 투어 Q스쿨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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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우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펜테베드라비치 TPC 소그래스의 소그래스CC(파70)에서 열린 2023 PGA 투어 Q스쿨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2언더파 208타를 기록해 2라운드보다 14계단 상승한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내년 PGA 투어 시드를 받을 수 있는 공동 5위(7언더파)과는 5타 차.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는 PGA Q스쿨 1~5위에게는 내년 PGA 투어 시드를 주고, 6~45위(이상 공동순위 포함)에게는 콘페리 투어(2부) 시드가 주어진다.
2023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상 특전에 따라 PGA Q 스쿨 직행 티켓을 획득한 함정우는 1라운드에서 공동 10위로 출발해 기대감을 높였지만 2라운드에서 1타를 잃고 공동 38위로 밀렸다. 다행히 3라운드에서 순위를 끌어올리며 마지막 날 대역전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해리슨 엔디콧(호주)이 12언더파 198타로 선두를 달렸고 블레인 헤일 주니어(미국)가 2타차 2위로 추격했다. PGA 투어 카드에 재도전 중인 강성훈은 2타를 잃고 합계 8오버파 공동 130위에 머물렀고, 노승열 역시 11오버파 142위로 부진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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