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님이 궁에 오셨다…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정동길 옆 사진관]
조태형 기자 2023. 12. 17. 15:56
일요일인 17일 전국적으로 영하 10도를 밑돌며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졌다. 이날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두꺼운 옷차림으로 관광에 나섰다. 귀마개, 장갑 등 방한용품을 착용한 채 한 손에 핫팩을 든 관광객들도 쉽게 볼 수 있었다.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걷던 관광객들은 때때로 바람이 불자 잔뜩 몸을 웅크리며 차가운 바람을 막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아침에 기온이 더 떨어져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 체감온도는 영하 18도로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조태형 기자 phototom@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강혜경 “명태균, 허경영 지지율 올려 이재명 공격 계획”
- “아들이 이제 비자 받아 잘 살아보려 했는데 하루아침에 죽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수능문제 속 링크 들어가니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메시지가?
- 윤 대통령 ‘외교용 골프’ 해명에 김병주 “8월 이후 7번 갔다”···경호처 “언론 보고 알아
- 이준석 “대통령이 특정 시장 공천해달라, 서울 어떤 구청장 경쟁력 없다 말해”
- “집주인인데 문 좀···” 원룸 침입해 성폭행 시도한 20대 구속
- 뉴진스 “민희진 미복귀 시 전속계약 해지”…어도어 “내용증명 수령, 지혜롭게 해결 최선”
- 이재명 “희생제물 된 아내···미안하다, 사랑한다”
- ‘거제 교제폭력 사망’ 가해자 징역 12년…유족 “감옥 갔다 와도 30대, 우리 딸은 세상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