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 금와습지 생태환경개선…'금개구리' 서식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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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삼례읍 금와습지 생태환경개선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금와습지는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의 서식이 확인된 습지생태공원이다.
군은 사업이 마무리될 경우 금와습지는 주변의 삼례문화예술촌과 비비정, 수도산공원 등과 연결되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금와습지가 군민·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생태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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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삼례읍 금와습지 생태환경개선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금와습지는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의 서식이 확인된 습지생태공원이다.
앞서 군은 올해 습지 정비와 관찰데크 정비, 안내판 정비 등 1단계 사업을 마쳤다.
내년 1월부터는 실시 설계 등 행정절차에 착수해 연말까지 금개구리 서식지 확장, 생태탐방로 및 휴식 공간 조성 등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이 마무리될 경우 금와습지는 주변의 삼례문화예술촌과 비비정, 수도산공원 등과 연결되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금와습지가 군민·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생태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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