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公, 민간기업과 자동차 사고 피해지원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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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슈어소프트테크㈜로부터 자동차사고 유자녀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전달받은 후원금을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유자녀 자립을 위한 자산형성 기금으로 적립하고,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희망VORA'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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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슈어소프트테크㈜로부터 자동차사고 유자녀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전달받은 후원금을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유자녀 자립을 위한 자산형성 기금으로 적립하고,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희망VORA’에 전달할 예정이다.
‘자동차사고 유자녀 자산형성 사업’은 가정의 생계유지와 학업 지속을 위해 지원을 받던 유자녀들이 성년 이후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돕는 사업이다. 유자녀가 일정금액을 저축할 경우 저축액의 최대 2배의 금액을 정부매칭금과 민간후원금으로 지원한다.
공단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3000만 원의 후원금으로 이번 140여 명의 유자녀를 포함하여 총 420명을 지원하며 학자금·취업교육·주거마련 등 유자녀들의 미래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번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유자녀 자산형성을 위해 공단과 손을 맞잡은 슈어소프트테크㈜는 소프트웨어 품질 전문기업으로 소프트웨어 교육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용복 이사장은 "자동차사고와 경제적 빈곤의 이중고에 직면한 자동차사고 유자녀를 위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모아주신 슈어소프트테크㈜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동차사고 유자녀의 불평등·격차 해소와 건전한 성장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박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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