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서울시 교통수요관리평가 최우수구 선정…17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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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서울시의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2023년 교통수요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구로 선정돼 인센티브와 교통유발부담금 징수교부금 등 총 17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평가는 교통 유발부담금·기업체 교통수요 관리·교통수요 중점 관리·특수시책 발굴 및 시정 협조 4개 분야에서 11개 세부 지표별 기준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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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서울시의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2023년 교통수요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구로 선정돼 인센티브와 교통유발부담금 징수교부금 등 총 17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평가는 교통 유발부담금·기업체 교통수요 관리·교통수요 중점 관리·특수시책 발굴 및 시정 협조 4개 분야에서 11개 세부 지표별 기준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구는 ▲ 자전거 지킴이 솔루션 ▲ 스마트 안전횡단 솔루션 ▲ 스마트 주정차 관리 솔루션 ▲ 골목길·언덕길 방향주의 알림이 실증사업 사례 등에서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맞이해 살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양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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