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김하성, 2023시즌 올 MLB팀 선정 불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후보엔 올랐지만.' 아시아 출신 내야수로는 메이저리그(MLB)에서 처음으로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에 주는 골드 글러브를 수상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올 MLB 팀'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MLB 닷컴은 17일(한국시간) 2023시즌 올 MLB 퍼스트, 세컨드팀을 발표했다.
김하성은 골드 글러브에서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선정됐고 올 MLB 팀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후보엔 올랐지만.' 아시아 출신 내야수로는 메이저리그(MLB)에서 처음으로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에 주는 골드 글러브를 수상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올 MLB 팀'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MLB 닷컴은 17일(한국시간) 2023시즌 올 MLB 퍼스트, 세컨드팀을 발표했다. 올 MLB 팀은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시행하고 있는 올 NBA 팀을 본 떠 MLB에서도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타격과 수비를 망라해 한 시즌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선정한다.
온라인 팬 투표 50%와 구단 관계자, 전 MLB 선수, 미디어 종사자 투표 50%를 각각 합산해 올 MLB 팀을 발표한다. 퍼스트 팀은 각 포지션 투표 1위 선수, 세컨드 팀은 차점자가 각각 자리한다.
김하성은 골드 글러브에서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선정됐고 올 MLB 팀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는 호세 알투베(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니코 호너(시카고 컵스)와 함께 2루수 부문 후보 8명에 속했다.
투표 결과 올 MLB 팀 2루수에는 마커스 시미언(텍사스 레인저스)이 퍼스트 팀에, 오지 올비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세컨드 팀에 각각 뽑혔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후배 폭행설' 김하성 "상습 폭행 사실 아니다" 법률대리인 통해 입장 밝혀
- '역대 최고액' 오타니, 다저스 데뷔전은 고척돔서…김하성과 맞대결
- "상습 폭행 아니다" 김하성, 명예훼손 혐의로 임혜동 추가 고소
- SF행 이정후, 팀 개막전서 SD 김하성과 맞대결
- 오리온, 3Q 영업익 2.6% 감소…"원부재료 상승 여파"
- 세아제강지주, 3분기 영업이익 194억…전년 比 84.3% ↓
- "최선만 다하길"…장애 수험생들의 '험난해도 특별한' 수능 도전 [현장]
- 영풍·MBK, 고려아연 이사진 상대 7000억 규모 소송 제기
- DB손보, 3분기 누적 당기순익 1.6조…23.7%↑
- "기업 '밸류업' 위해 투자 세제 정비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