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의 변신은 무죄…스타가 선택한 아이템들

유행하는 숏패딩·따뜻한 롱패딩
신발부터 가방까지…다양한 패딩 아이템

표예진(왼쪽)과 산다라박이 숏패딩을 소화했다. 표예진, 산다라박 SNS

패딩 신발, 패딩 가방 등을 온·오프라인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패딩의 화려한 변신이 많은 패셔니스타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중이다. 연예인들의 개성이 듬뿍 담긴 SNS에서도 패딩을 활용한 물건들이 눈에 띄곤 한다.

물론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은 패딩 점퍼다. 올해는 숏패딩이 유행하고 있다. 표예진은 심플한 디자인의 검은색 숏패딩을 선택했다. 어두운 색 패딩이 지겹게 느껴진다면 산다라박처럼 유니크한 디자인을 입는 것도 좋다.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산다라박은 화려한 색감의 숏패딩으로 시선을 모았다.

임나영(왼쪽)과 이유미가 롱패딩을 입었다. 임나영, 이유미 SNS

숏패딩이 유행이지만 추운 날씨에는 여전히 롱패딩이 필수라는 의견도 많다. 임나영은 하얀색 롱패딩을 입고 화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촬영장에서도 롱패딩은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이유미는 롱패딩과 핫팩으로 추위에 맞섰다.

홍은채(왼쪽)와 예리가 패딩 부츠를 신었다. 홍은채, 예리 SNS

옷 외에도 다양한 아이템이 존재한다. 그룹 르세라핌 멤버 홍은채는 패딩 부츠를 신었다. 올 화이트룩과 부츠의 조화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레드벨벳의 예리 또한 패딩 부츠를 활용해 귀여운 느낌의 패션을 완성했다.

유리가 패딩백으로 개성을 뽐냈다. 유리 SNS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유리는 패딩백으로 개성을 뽐내 시선을 모았다. 밝은 색상의 의상을 선택한 그는 패딩백으로 패션에 포인트를 줬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