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다 추워… 한파에 KTX열차 유리창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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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중이던 KTX 열차 유리창 30여장에 금이 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0분쯤 천안 아산역에서 광명역으로 가던 KTX 산천 복합열차 외부 유리창 30여 장이 잘게 부서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KTX 열차 7~8호차, 16·17·18호차 총 5칸에서 30여장의 유리창이 파손됐다.
다만 KTX 열차의 유리창이 이중 구조로 돼 상처를 입은 고객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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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석범 기자] 운행 중이던 KTX 열차 유리창 30여장에 금이 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0분쯤 천안 아산역에서 광명역으로 가던 KTX 산천 복합열차 외부 유리창 30여 장이 잘게 부서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레일은 급격히 떨어진 기온이 이번 사고에 영향을 미쳤다고 관측한다. 기온이 떨어진 상태에서 운행하던 열차에 작은 자갈과 얼음 알갱이가 부딪혔고 유리창에 금이 갔다는 의미다. 천안 지역은 전날 오후 9시 기준 영하 6.4도를 기록했다.
이번 사고로 KTX 열차 7~8호차, 16·17·18호차 총 5칸에서 30여장의 유리창이 파손됐다. 다만 KTX 열차의 유리창이 이중 구조로 돼 상처를 입은 고객은 없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상처를 입은 고객은 없었고, 다른 열차 운행에도 차질은 없었다"고 밝혔다.
/최석범 기자(0106531998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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