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건물 분전함서 불꽃…문 닫던 60대 중상

김청윤 2023. 12. 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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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의 한 건물 분전함에서 갑자기 불꽃이 튀면서 60대 남성이 다쳤습니다.

어제(16일) 오후 6시 15분쯤 부천시 원종동의 8층짜리 건물 4층 분전함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꽃이 튀었습니다.

이 사고로 건물 관계자인 60대 남성 A 씨가 코와 볼 등에 1∼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먼지가 쌓인 분전함에 전류가 흐르면서 불꽃이 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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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의 한 건물 분전함에서 갑자기 불꽃이 튀면서 60대 남성이 다쳤습니다.

어제(16일) 오후 6시 15분쯤 부천시 원종동의 8층짜리 건물 4층 분전함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꽃이 튀었습니다.

이 사고로 건물 관계자인 60대 남성 A 씨가 코와 볼 등에 1∼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소방당국에 "분전함 문을 닫는데 폭발이 일어나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먼지가 쌓인 분전함에 전류가 흐르면서 불꽃이 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부천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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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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