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하나로 철도·항공·버스 탄다" 대광위, `MaaS 국민체험단`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철도, 항공,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앱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전국 통합교통서비스(MaaS)' 시범서비스의 국민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MaaS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교통수단처럼 연계해 단일 플랫폼으로 모든 교통수단에 대한 최적경로 안내부터 예약·결제 등 서비스 제공(Mobility as a Service)하는 '서비스형 모빌리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철도, 항공,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앱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전국 통합교통서비스(MaaS)' 시범서비스의 국민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MaaS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교통수단처럼 연계해 단일 플랫폼으로 모든 교통수단에 대한 최적경로 안내부터 예약·결제 등 서비스 제공(Mobility as a Service)하는 '서비스형 모빌리티'다.
이 사업을 위해 대광위는 올해 초부터 두 차례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거쳐 공공-민간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련된 기반 시스템 구축 및 데이터 연계 작업을 추진해왔다. 한국도로공사(중계플랫폼), 슈퍼무브·카카오모빌리티(서비스플랫폼,App), 한국철도공사(철도), 이동의즐거움(시외버스), 노랑풍선·선민투어(항공), 지바이크·더스윙(PM)이 참여했다.
이번 체험단에는 대중 교통수단을 자주 이용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국토부 ON통광장 홈페이지나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28일 발표된다.
선정된 체험단은 오는 29일 별도로 배포되는 앱을 통해 내년 1~3월 체험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MaaS 이용을 통해 교통비 절감과 소정의 혜택도 지원받을 수 있다.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은 "MaaS는 점차 다양해지는 이용자들의 수요에 대응하면서 국민 이동 편의를 대폭 개선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국민체험단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서비스를 보완해 내년 상반기 중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연기자 enero20@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프레이 낙서` 경복궁 담장 복원 20명 투입…용의자 어떤 처벌 받을까
- 달리던 KTX 하마터면…최강한파에 유리창 파손됐다
- "이거 보험가입서야"…`까막눈 70대 남편` 속여 수억 빼돌린 아내
- 조국의 끊임없는 딴지…`尹대통령 순방유투버 하려고 이런다`
- 20대 女교도관, 수감자와 성관계…`엽기 행각` 영국이 발칵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
- 거세지는 ‘얼죽신’ 돌풍… 서울 신축 품귀현상 심화
- 흘러내리는 은행 예·적금 금리… `리딩뱅크`도 가세
- 미국서 자리 굳힌 SK바이오팜, `뇌전증약` 아시아 공략 채비 마쳤다
- 한화, 군함 앞세워 세계 최대 `美 방산시장`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