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디즈니랜드'보다 나은 '안다은의 원더랜드'

[스포티비뉴스=박성기 기자] 그룹 디에이드의 안다은이 서울시 강남 백암아트홀에서 진행된 연말 콘서트 '시퀀스＃3 마이 원더랜드'에서 열창하고 있다.

이날 디에이드는 지난 14일 발매한 크리스마스 캐럴 싱글 '흰 눈이 오든 안 오든 특별한 겨울이야' 무대를 선보였다. 이 곡을 작사 작곡한 안다은은 "무뚝뚝한 성격에 평소 표현하지 못한 마음을 곡에 담아보았습니다"라며 "추운 겨울 여러분들 덕분에 마음만은 항상 따듯합니다. 저의 작은 선물에 모두가 따듯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곡의 의도를 전했다. 이번 공연은 17일까지 이어진다.

한편, 디에이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디 뮤지션 동료·후배들을 위한 홍보 프로그램 '모해? 나와!'를 매주 수요일 18시에 업로드 중이다. 디에이드의 대표곡 중 하나인 '묘해, 너와'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제목을 지었으며, 인디 뮤지션 게스트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이들의 즉석 라이브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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