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최강 한파'에 저체온증 위험…독감 환자 5년새 최다
<출연 :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교수>
갑자기 급변한 날씨에 한랭 질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독감 환자 확산세도 줄지 않고 있는데요.
강추위 속 우리 건강 지키는 법을 알아봅니다.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교수, 어서오세요.
<질문 1> 오늘이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인데요. 날이 추우면 한랭질환 환자도 늘어납니다. 지난해보다 저체온증 환자가 늘었다고요?
<질문 1-1> 저체온증 증상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고요. 노약자나 만성질환자가 아니라 건강한 사람도 걸릴 수 있는 건가요?
<질문 2> 술을 마시거나 땀을 내면 체온이 올라간다고 잘못 알고 있는 분들이 있는데요. 추운 날씨에 음주나 운동을 하면 오히려 위험하다고요?
<질문 2-1> 오늘 같은 강추위에 야외 운동을 한다면 어떤 옷을 입어야 하고,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질문 3> 한랭질환은 집에서 걸리기도 하는데요. 실내 온도가 몇도 이상 내려가면 위험한가요?
<질문 3-1> 바닥 난방을 켜지 않은 채 난로나 전기장판 등 전열기만으로 생활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러면 건강 유지에 얼마나 부담을 주나요?
<질문 4> 이 같은 전국적인 추위는 크리스마스인 25일까지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강추위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이 가장 중요합니까?
<질문 5> 요즘 병의원마다 독감 환자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최근 독감 환자 수는 5년 새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는데요. 특히 소아·청소년 사이에서 유행 기준의 20배가 넘을 정도로 확산세가 거센데, 왜 그렇습니까?
<질문 5-1>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면서 면역력이 약해졌기 때문이란 분석도 많은데요. 당시엔 독감 확산세가 크게 줄었었죠. 그때처럼 마스크만 잘 쓰고 다니면 독감을 예방할 수 있을까요. 독감 백신을 꼭 맞아야 할까요?
<질문 6> 독감으로 고생하다가 폐렴으로 번지는 사례도 있는데요. 그런데 소아 폐렴은 성인 폐렴과는 다르게 원인과 양상이 다르다고요?
<질문 7> 요새 캠핑 인구가 늘었죠. 날이 추워지면서 심심치 않게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소식이 들려오는데요. 춥다보니 난방 기구는 꼭 써야겠지만, 잘못하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큰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어떤 걸 특히 조심해야 하나요?
<질문 8> 꼭 캠핑이 아니더라도 등유 난로나 화로를 사용하는 곳에서는 조심해야 하는데요. 하지만 일산화탄소는 색도 냄새도 없어서 위험 기준을 판단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얼마나 자주 환기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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