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잃었다” 하춘화 첫 아이 유산 고백, 아픔 받아들인 이유는 (같이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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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춘화가 유산을 고백했다.
12월 17일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하춘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춘화는 "아이는 없냐"는 질문에 "아기를 잃었다. 첫 애를. 결혼 막 해서"라며 과거 유산을 고백했다.
이에 박원숙은 "자기가 갖고 있는 행복만 세도 모자란다"고 했고, 하춘화는 "나는 받아들이는 것을 빨리 받아들인다"고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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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하춘화가 유산을 고백했다.
12월 17일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하춘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춘화는 "아이는 없냐"는 질문에 "아기를 잃었다. 첫 애를. 결혼 막 해서"라며 과거 유산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 뒤로 아이가 안 생기더라. 그래서 '순리대로 살자' 그 대신 많은 것을 주셨으니까 그렇게 살자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원숙은 "자기가 갖고 있는 행복만 세도 모자란다"고 했고, 하춘화는 "나는 받아들이는 것을 빨리 받아들인다"고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하춘화는 1955년생으로 만 68세다. 만 6세인 1961년 '효녀 심청 되오리다'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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