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삽교 공공주택 상가 화재

박재현 기자 2023. 12. 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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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삽교읍 한 공공주택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큰 피해 없이 초기에 진화됐다.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13시경 삽교읍 소재 한 공동주택 상가에서 배전반 계량기 교체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해 차짓 큰 화재로 번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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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로 초기 진화
배전반 계량기 교체 작업 중 화재 발생 현장.사진=예산소방서 제공

[예산]예산 삽교읍 한 공공주택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큰 피해 없이 초기에 진화됐다.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13시경 삽교읍 소재 한 공동주택 상가에서 배전반 계량기 교체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해 차짓 큰 화재로 번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화재를 목격한 A씨는 곧바로 119에 신고하고 주변에 비치된 소화기로 신속히 진압해 인명피해는 물론 재산피해까지 막을 수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 중 하나인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가 있다"며 "각 가정에서도 평소 소화기 위치를 잘 파악하고 사용법을 숙지해 화재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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