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하나가 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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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의회는 향남읍 컨벤션더힐에서 열린 2023년 화성지역 북한이탈주민 송년회에 참석해 주민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300여명의 경기남부 북한이탈 주민 중 화성시에 절반 가까운 주민분들이 살고 계신다.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일에 '하나가 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며 "화성시의회에서도 북한이탈주민을 돕는다는 생각이 아닌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 바라보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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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는 향남읍 컨벤션더힐에서 열린 2023년 화성지역 북한이탈주민 송년회에 참석해 주민들을 격려했다.
지난 14일 열린 송년회에는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송선영 의원, 경기남부 하나센터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300여명의 경기남부 북한이탈 주민 중 화성시에 절반 가까운 주민분들이 살고 계신다.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일에 ‘하나가 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며 “화성시의회에서도 북한이탈주민을 돕는다는 생각이 아닌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 바라보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송년회는 경기남부하나센터 화성지역사무소 주관으로 열렸으며, 화성지역 북한이탈주민 시상과 레크레이션, 마술공연,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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