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겨울 놀이터…성남시 스케이트장·눈썰매장 개장
[앵커]
전국적으로 매서운 한파가 찾아왔지만 주말을 맞아 도심 속 겨울 놀이터를 찾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성남에 있는 눈썰매장과 스케이트장이 3년 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합니다.
함예진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성남시 눈썰매장에 나와 있습니다.
날은 굉장히 춥지만 이곳에는 눈썰매를 즐기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한데요.
추위도 잊은 채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먼저 이곳에 놀러 온 시민분과 인터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질문 1> 오늘 눈썰매장을 아이들하고 오신 것 같은데요. 어떻게 알고 방문하셨나요?
<질문 2> 오늘 굉장히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추위를 대비해서 어떤 준비를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질문 3> 눈썰매장 와보니까 어때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성남시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 다시 문을 연 게 무려 3년 만인데요.
하얀 눈 위를 썰매를 타고 신나게 내려오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고요.
어른들 역시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모습으로 눈썰매와 스케이트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2개 시설 모두 어른용과 유아용으로 나뉘어 있어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데요.
탄천변에 있는 스케이트장은 2천㎡ 규모로, 길이 60m의 일반용 링크와 길이 30m의 유아용 링크를 갖췄고요.
눈썰매장은 각각 8개 레인의 일반용과 유아용 슬로프가 조성됐습니다.
이용 요금은 장비 대여료를 포함해 회당 1천 원입니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회당 1시간씩 6번 운영되고, 주말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됩니다.
성남시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은 내년 2월 11일까지 운영되는데요.
이곳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성남시 눈썰매장에서 연합뉴스TV 함예진입니다.
(함예진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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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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