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녀박씨 계약결혼뎐' 태국·싱가포르 등 亞 5개국 톱5 차트인

안은재 기자 2023. 12. 1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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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시공간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 걸 박연우(이세영 분)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 분)의 금쪽같은 계약 결혼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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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뷰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17일 아시아 OTT 플랫폼 뷰(Viu)에 따르면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극본 고남정/연출 유현종 문성호/영제 The Story Of Park's Marriage Contract) 공개 3주차인 12월 첫째주(12월 4일~12월 10일) 주간순위 집계에서 태국 2위, 말레이시아와 홍콩 각각 4위, 필리핀과 싱가포르 5위 등에 차트인하며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시공간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 걸 박연우(이세영 분)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 분)의 금쪽같은 계약 결혼이야기다.

국내에서는 지난 9일 방송된 6회가 시청률 9.6%(닐슨코리아 제공/전국 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국내 인기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청자의 반응도 점차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한편 뷰는 지난해 '재벌집 막내아들', 올해 '모범택시2' 등 한국의 인기 콘텐트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16개국에 선보이고 있는 홍콩의 통신기업 PCCW의 범지역 OTT 플랫폼으로 현재 '오늘도 사랑스럽개', '낮에 뜨는 달', '혼례대첩', '밤이 되었습니다' 등을 서비스 중이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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