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아들맘의 실수 "의식 흐려질 때 쇼핑했더니..." ('승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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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승아가 아들을 위한 쇼핑을 즐겼다.
이날 윤승아는 "요즘 자주 이용하는 직구 사이트가 있다. 요즘에는 제거 쇼핑은 거의 안 하고 젬마(아들)거를 많이 한다"며 사이트를 공유했다.
그때 윤승아는 "보통 쇼핑은 밤에 한다. 가끔 의식이 흐려질 때가 있다"며 자신이 착용해도 맞을 듯한 큰 사이즈의 젬마 모자를 꺼내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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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윤승아가 아들을 위한 쇼핑을 즐겼다.
17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요즘 일상, 육아템 쇼핑은 어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승아는 "요즘 자주 이용하는 직구 사이트가 있다. 요즘에는 제거 쇼핑은 거의 안 하고 젬마(아들)거를 많이 한다"며 사이트를 공유했다. 그는 "아이들 옷 가격이 생각보다 싸진 않아서 해당 사이트에서 세일하면 많이 산다"며 "특히 많이 사는 게 놀이 용품이다"고 했다. 그는 "아이들이 자기 얼굴 보는 것 때문에 거울 보는 거 좋아하고 이제 촉감에 대해서 좀 많이 발달되는 시기라 촉감을 느끼는 장난감을 좋아한다"며 "이유식도 시작해야 해서 턱받이도 주문을 해놨다"고 직접 구매한 젬파 물건을 자랑했다.
윤승아는 "젬마가 좀 특이한 게 타이니 모빌을 흑백까지는 잘 봤는데 이제 컬러로 바뀌면서 좀 안 좋아하더라. 두꺼운 실에 수공 작업을 거쳐서 달아주려고 한다"며 귀여운 디자인의 모빌을 자랑했다.
그때 윤승아는 "보통 쇼핑은 밤에 한다. 가끔 의식이 흐려질 때가 있다"며 자신이 착용해도 맞을 듯한 큰 사이즈의 젬마 모자를 꺼내며 웃었다. "또 하나 어마어마한 게 있다"던 윤승아는 "엄청난 실수를 했다"며 사이즈를 잘못 주문한 덧버선도 꺼냈다. 이어 그는 "망했다. 정신 차리고 쇼핑해야 하는 데 그렇게 못했다"며 웃어 보는 이들까지 웃음을 짓게 만들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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