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입주기관 '한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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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안산사이언스밸리 혁신기관들과 '2023 안산사이언스밸리 발전방안 포럼'을 개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시에서 주력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전략산업 분야인 '첨단 로봇·제조'에 대한 각 기관별 추진성과 및 계획 등을 공유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 발전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기관 간 협력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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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로봇·제조에 대한 기관별 추진 계획·성과 공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기관간 협력방안 논의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안산사이언스밸리 혁신기관들과 ‘2023 안산사이언스밸리 발전방안 포럼’을 개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뜻을 모았다.
시는 국내 유수 산학연 클러스터인 안산사이언스밸리의 발전을 위해 혁신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기관별 현안과 연간 추진성과 및 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14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개최된 포럼에는 안산사이언스밸리 혁신기관인 ▲(재)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 에리카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시에서 주력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전략산업 분야인 ‘첨단 로봇·제조’에 대한 각 기관별 추진성과 및 계획 등을 공유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 발전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기관 간 협력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안산사이언스밸리는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와 경기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200여 개의 중소·벤처기업과 4600여 명의 연구원이 근무하고 있는 산업혁신의 요람으로 지난 2019년 수도권 최초로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지정된 바 있다. 시는 안산사이언스밸리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기봉 산업진흥과장은 “안산사이언스밸리 혁신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산시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첨단 로봇·제조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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