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오영훈 제주지사에 명예 군민패…상생 강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장성군이 오영훈 제주지사에 명예 장성군민패를 전달하는 등 제주도와 교류 협력을 강화해가고 있다.
17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제주 서귀포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열린 농특산물 판매행사에 김한종 장성군수와 장흥모 농협 장성군지부장, 박현숙 도의원 등이 방문했다.
이어 14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해 오영훈 도지사에 '명예 군민패'를 전달했다.
이는 장성군이 외부인사에 명예 군민패를 수여한 첫 사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성=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장성군이 오영훈 제주지사에 명예 장성군민패를 전달하는 등 제주도와 교류 협력을 강화해가고 있다.
17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제주 서귀포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열린 농특산물 판매행사에 김한종 장성군수와 장흥모 농협 장성군지부장, 박현숙 도의원 등이 방문했다.
장성군은 지난해에도 제주도에서 판촉 행사를 열고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딸기와 사과, 365생 프리미엄 장성쌀, 대봉 등 농산물부터 사과주스 등 가공품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이어 14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해 오영훈 도지사에 '명예 군민패'를 전달했다.
이는 장성군이 외부인사에 명예 군민패를 수여한 첫 사례다.
오 지사는 지난해 장성아카데미 강연을 맡기도 하는 등 장성군과 교류를 활발히 가져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농특산물 판로가 제주도까지 넓어져 농가에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성 건설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